카리나 옷의 '2'는 괜찮고, 현수막의 '|'는 안 된다? 이수정의 충격적 이중잣대

이 상황에서 범죄심리학자이자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인 이수정이 카리나를 옹호하고 나섰다. 이 위원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카리나 건들면 니들은 다 죽어"라는 태그가 달린 카리나의 사진을 공유하며 "위선자들의 조리돌림, 신경 쓸 가치 없음"이라고 적었다. 또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심할 테지만 이겨내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그러나 이 위원장의 이러한 옹호 발언은 그의 과거 행동과 모순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불과 이틀 전인 26일, 이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 수원시가 설치한 대선 투표 독려 현수막을 문제 삼았기 때문이다. 해당 현수막에는 '제 21대 대통령 선거 |2025. 6. 3 화'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이 위원장은 구분선으로 사용된 '|'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기호인 '1번'을 연상시킨다고 주장했다. 그는 "애당초 공정할 것 기대도 안 했지만 너무 한심"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위원장의 이러한 모순적인 태도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한 누리꾼이 "저게 1로 보이면 병원에 가라"고 댓글을 달자, 이 위원장은 "그럼 2로 보이냐"며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무슨 소리인가 한참 봤다", "너무 생트집이다", "원래 저런 사람이었나, 실망이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논란은 대선을 앞둔 시기에 정치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선거와 무관한 표현까지도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해석되는 현상을 보여준다. 카리나의 '2' 의상과 투표 독려 현수막의 구분선 '|'에 대한 논란은 선거 정국이 과열되면서 일상적인 표현마저 정치적으로 해석되고 자유가 제약되는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이 위원장이 카리나의 '2' 의상에 대해서는 옹호하면서도 현수막의 구분선 '|'에 대해서는 문제를 제기한 것은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낸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자신의 정치적 입장에 따라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이중성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결국 이번 사태는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과 사회 전반에 과도한 정치적 해석이 만연해지면서 발생한 불필요한 논란으로, 정치와 무관한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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