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한강버스' 무료 탑승! 놓치면 후회할 서울 이색 체험

이번 도입되는 한강버스는 서울시가 한강 유역에 처음 선보이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이다. 마곡, 망원, 여의도, 옥수, 압구정, 뚝섬, 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잇는 약 31.5km 노선을 운행하며, 마곡-여의도-잠실 급행 노선도 운영된다. 출퇴근 교통 체증 해소는 물론, 한강 경관을 감상하며 이동하는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강버스는 지난해 11월 25일 경남 사천 진수식 이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안전·성능 검사를 통과했다. 전문가들과 수차례 시범 운항 및 수상 사고 대처 훈련까지 마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음이 입증됐다.
시민 탑승 체험은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 운항 기간에는 여의도 선착장을 출발해 잠실 선착장까지 중간 정박 없이 한강을 거슬러 오르는 코스다. 7월 중 화·목요일은 오후 2시와 7시 1회씩, 토요일은 오후 2시 편도 운항이 예정되어 있다.

탑승 체험 참가자 모집은 오는 24일부터 '한강버스 탑승체험 신청 홈페이지(hangangbus.govent.kr)'를 통해 시작된다. 서울시는 폭우, 범람 등 기상 악화로 운항이 불가능할 경우, 탑승 4시간 전 취소 문자를 발송한다.
한강버스는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문화와 연계된 복합 경험을 제공한다. 선착장 인근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한강페스티벌_여름' 등 서울시 주요 문화 행사와 연계된 특별 프로그램들이 기획되어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한강버스 운항 환경 조성을 위해 6월 초부터 서비스와 시스템 점검에 만전을 기해왔다"고 밝히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탑승 체험 신청과 소중한 의견을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한강버스가 서울의 상징적인 교통수단이자 친환경적인 미래 이동 수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지 그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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