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 이모' 불똥, 결국 키에게…'무지했다' 사과에도 활동 올스톱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코미디언 박나래로부터 시작된 '주사 이모' 논란에 연루된 사실을 인정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키가 해당 비의료인 이 모 씨에게 진료를 받은 사실을 시인하며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과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박나래가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의혹과 더불어 비의료인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데 이은 것이라 연예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소속사에 따르면, 키는 수년 전 지인의 추천으로 이 씨가 근무하던 강남의 한 병원을 방문하면서 그를 처음 만났고, 당시 그를 당연히 의사로 인지했다. 10년 이상 친분을 쌓아온 사이로 알려진 만큼, 키는 이 씨를 의사라고 굳게 믿었으며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다.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꾸준히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에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 되자 자택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기까지 했다. 소속사는 "이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며, 키가 최근 불거진 논란을 통해 이 씨가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큰 혼란에 빠졌으며 자신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논란의 진원지는 코미디언 박나래다.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진행비 미지급, 특수 상해 등의 의혹으로 피소될 위기에 처했으며, 이와 함께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비의료인, 즉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이 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박나래는 지난 8일, "모든 것이 제 불찰"이라며 "더 이상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모든 의혹이 해소되기 전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키와 소속사 측은 해외 투어 일정 등 여러 관계자와의 소통 문제로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에 대해 먼저 사과했다. 이어 키 본인이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깊은 반성의 의미로 활동 중단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음을 분명히 했다. 소속사는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이며, 불미스러운 일에 아티스트가 연루된 것에 대해 거듭 머리를 숙였다. 이로써 성공적인 솔로 활동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능열쇠'로 활약하던 키의 모든 활동에 급제동이 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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